[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한다.구는 종교시설, 일반건축물, 상가 등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000만 원까지 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2년 이상 연장 개방 및 20면 이상 공유 시,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최고 1000만 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5면 이상 개방 연장할 시 지원되는 주차장 운영보전금(최고 500만 원)보다 대폭 상향된 혜택을 받게 된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개방지원사업' 과 '유휴지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건축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10면 이상을 2년 이상에 걸쳐 주간이나 야간 8시간 이상 주 5일 또는 주말 24시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주차면수에 따라 지원금을 세분화해 지급한다. 연간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에서 15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하비에르 보좌신부, 박진홍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 등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성지라 조금이라도 이웃을 위해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이완섭 시장은 “전국 유일의 국제성지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용문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치고 주차 편익공간으로 개방했다.이 사업은 기존 용문동 제1공영주차장이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사업에 편입돼 해당부지를 재건축 조합에 매각하고 발생한 매각금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재투자할 계획으로 시작됐다.당시 매각액은 20억5000여만 원으로 조성 사업 시, 매각 금액 전부와 부족한 부분은 구 자체 재원으로 확보, 총사업비 28억 원으로 공영주차장(28면) 조성 사업 추진 절차를 이행해 왔다.위치는 용문역 인근 무지개아파트 일원이며 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조기진단·발견을 위해 당진 시민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홍보에 나서고 있다.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15%로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당진시는 고령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6월 말 등록된 치매 환자는 3645명에 이른다.이에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위험도가 높은 만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문 발송을 통해 집중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관내 종교시설 중 43개소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6일 시청에서 아산시 기독교 연합회, 아산지구 천주교 본당, 함께그린협동조합과 함께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아산시 기독교 연합회와 아산지구 천주교 본당과 협의해 소속 종교시설 중 가능 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거함에 모인 투명 페트병과 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와 화장지 등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아울러 사회적 기업인 함께그린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자원 재활용과 관련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과 서천군새마을회가 지난 14일 서천군새마을회관에서 그동안 수거한 재활용 아이스팩을 선별 및 세척 행사를 개최했다.최근 아이스팩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송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량이 증가하지만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생활폐기물을 재자원화해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에 아이스팩 별도 수거함을 최근 57개소 설치했고,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소상공인들에게 선별된 재활용 아이스팩을 전달해 새 제품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가 불법주차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 1700면 이상 확보에 나선다.8일 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나대지 무료 공용주차장 조성 등 각 동별 100면 이상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부설주차장 개방지원’은 학교·종교시설·일반건축물·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학교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원씩 연간 최고 1000만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 등을 지급한다. 주차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한 코로나19 기록’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이통장협의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 3년간 감염병 대응 및 방역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외국인, 종교집단, 다중이용시설, 교육‧보육시설, 콜센터 등 전파력이 큰 집단감염을 최우선 극복과제로 대응해왔다.대표적으로 2020년 연말의 병천면에서 외국인들이 주로 모이는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중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교·종교시설·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최소 5면 이상(학교 10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 시 시설비, CCTV 설치비, 보험료 등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거나 1면당 월 2만원씩 최고 1000만원까지 운영보전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구청 누리집의 ‘2023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필요서류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통과(606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가 입장면 일원 (재)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과 예수상 조형물 착공 등과 관련 건축허가 신청 및 실체가 없는데도 허위 광고성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종교시설·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득한 상태에서 총사업비 1조800억원이 소요되는 다수 편의시설과 봉안시설이 포함된 기독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사전 분양하면서 허위∙과장 광고 논란을 일으켜왔다.2018년 10월에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은 높이 32m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정부에서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하고, 중환자 가용병상이 안정화됨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을 완화한 정부 방침에 맞춰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다만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 유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부여군은 어린이집,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는 각종 모임·행사가 많아지는 성탄절·연말연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성탄절ㆍ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등 많은 인파가 몰려 다중밀집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종교시설ㆍ숙박시설ㆍ문화집회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진종현 서장은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성탄절ㆍ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가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를 계기로 유사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건축물 지하층 건축 기준을 마련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선다.이번에 마련한 건축 기준은 지하층 화재사고 시 건축물 근로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기준도 마련했다.적용 대상은 5000㎡ 이상 다중이용건축물인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이며 16층 이상 대형건축물도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먼저 건축물 관리업무를 담당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 및 휴게시설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는 10월 말까지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지방세 123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억원이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1월 법인세무조사, 비과세·감면 기획조사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구체적 실적을 살펴보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세무조사 대상법인 452개를 선정하고 법인장부 확인을 통해 신고누락, 과소신고 등을 찾아내 36억원을 추징했다. 세부 추징내역은 시 본청 25억7000만원, 유성구 3억8000만원, 중구 2억6000만원, 대덕구 1억8000만원, 서구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공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문화적,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있어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필요한 건축유산을 ‘공주시 근대건조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근대건조물에는 한옥으로 건립된 요골공소, 원효정사 법당 등 종교 건축유산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공주 지역의 다양한 주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 한옥, 일본식 가옥, 서양식 주택 등 총 13건이다. 요골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작은 예배 장소로 1866년 병인박해 이후 각지에서 모여든 신자들이 일군 교우촌에서 기원한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추석 연휴 경제, 방역, 복지, 안전, 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풍족한’ 충남 ▲코로나19 걱정없는 ‘건강한’ 충남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깨끗하고 청렴한 환경으로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6개 중점과제로 구성했다.대책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난달 전력수요가 관측 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와, 전력 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력거래소는 7월 월평균 최대전력이 8만2007㎽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전력수급 비상경보 발령 가능성을 야기하며 상가와 마트, 은행, 종교시설 등의 과도한 냉방을 지적했다. 특히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꼽히는 상가의 개문냉방을 금지시켜 전력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일 에
우리나라에서는 사형이 법제화 되고 있으나 집행되지 않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1997년 12월 30일에 실행한 23명에 대한 사형 집행이 마지막으로 사형 집행이 중단됐다. 때문에 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에 의해 2007년부터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됐다. 사형 유지국은 미국·일본·중국·베트남 등 84개국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59명(군인 4명 포함)의 사형수가 복역중에 있다. 최고령 사형수는 1938년생 오종근이고, 최장기 사형수는 1993년 확정판결을 받은 종교시설 방화사건의 원언식이다. 사형제는 수십 년간 존폐 논쟁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15일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천안서북경찰서와 외국인 방범봉사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범봉사단은 발대식 후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들과 천안역 인근 종교시설, 외국인 식당 등을 돌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및 온라인 사기,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등 외국인근로자 2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방범봉사단은 매월 1~2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천안역, 천안터미널 인근에서 방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에 7년째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