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천안시는 24일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는 2022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해 1월 비영리 사단법인 등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충남지역 라이콘(LICORN) 기업 육성 거점이 될 라이콘타운 아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라이콘타운 아산점은 아산시에서 무상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이콘(LICORN)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과 로컬(Local)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라이콘타운’은 창의적인 예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구는 노포(老鋪) 트렌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주민 중심의 지역 특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이후 챙겨야 할 업무들을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7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관계로 시기가 조정됐던 부분들을 비롯해 2분기에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중기부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정부 공모 사업이 집중돼 있는 만큼 대응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등 도정 현안 관련 법안들이 21대 국회에 통과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한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 특화역량 창업보육 육성지원사업(산학협력형)’과 ‘BI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먼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실행되는 사업으로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한남대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본 사업에 최종 선발돼, 지역 내 창업기업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최대 2년이며, 사업규모는 5억 원(대응자금 포함)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납품대금 연동 확산지원본부에 지정됐다.연동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제22조의4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원재료 가격 및 물가지수 정보제공’, ‘납품대금 연동 교육 및 상담’, ‘우수사례 발굴’ 등 제도 확산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중기중앙회에는 중소기업이 쉽게 납품대금 연동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자재 가격정보 제공, 업종별·지역별 설명회 개최, 약정체결 교육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학교는 충남대학교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중기부 소관 한국모태펀드가 29일,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학교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가 선정됐다. 이번 출자사업은 4463억 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총 8935억 원 규모로 선정했다.충남대는 이번 한국모태펀드에 지역 소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한 ‘라이콘’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50억 원 규모의 ‘충남대-로우 라이콘 투자조합’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우수사례에 농업기관 최초로 선정됐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또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시작됐다. 공사는 국산 쌀 냉동 김밥 제조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2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aT는 쌀 수요 감소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 위기에 대응코자 지난 22년부터 쌀 가공식품인 ‘냉동 김밥’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부처 협업 사업인 '2024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 공모'에서 우수과제로 예비 선정됐다.행안부와 중기부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를 공모, 우수과제 22개를 예비 선정했으며 대전지역에선 동구의 '포장·유통 물류산업 혁신프로젝트'가 유일하게 꼽혔다.특히 구 내 중부권 최대의 물류단지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가 소재해 있고, 인쇄산업의 집적지인 만큼 관련 역량을 활용한 포장·유통 물류 육성 전략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구는 대전테크노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외교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고 협력키로 했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수출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및 글로벌시장 진출 원활화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참석 기업들은 수출 활동 일선에서 직면하는 정보 부족, 현지 법률상 문제점 등 애로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활성화 협업형(컨소시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메이커문화 저변 확대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제품화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중기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1519건의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연계로 신규창업 22건, 고용 창출 82명을 달성해 중기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을 선정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1분기 선정자는 김동섭 효동기계공업㈜와 김재중 ㈜라피치 대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효동기계공업은 금속성형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김동섭 대표이사는 1983년 설립(1997년 법인전환) 후 기술개발에 매진해 효동기계공업㈜을 기계산업계의 기술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또한 연구개발의 결과로 2018년 세계 최초로 2200톤 초대형 단조기계인 포머 개발, 2019년 국내 최초 열간포머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328억 원을 투입한다.도에 따르면,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네가지 분야에 행정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미성년자들에게 속아 주류와 담배를 판매했다가 억울하게 적발돼 처벌받은 업소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의무를 다했을 시 행정처분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해 적발된 업소는 2021년 81건, 2022년 80건, 2023년 78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담배를 판매한 영업장은 2021년 11건 2022년 20건 2023년 23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처벌받은 업소의 경우 신분증 확인을 허술하게 진행한 곳도 있지만, 의무를 다했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SRT 굿즈를 생산하는 3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 성장 및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또한 지역별로 21개 특화프로젝트에 3년간 총 8400억원을 투입하며 중기부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까지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하위 협력사가 원청에서 거래대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협력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7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중기부, 금호건설 등 8개 협력사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선 원영준 중기부 실장과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 협력사 임원들이 상생결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민원 등을 공유했다.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서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이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 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세무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주)신화타이어 조영진 대표이사를 위촉했다.이에 지난 4일 평소 국세 행정에 큰 관심을 갖고 성실한 납세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조영진 대표가 1일 대전세무서장의 직무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대전세무서에서는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건전한 납세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들에게 포상과 치하를 전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조영진 1일 명예세무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보다 더 나은 대전세무서의 오늘과 내일이 될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차는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온라인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입점, 온라인마케팅, 해외바이어 매칭 및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수출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는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부동산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동산서비스 산업 분야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8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토 분야의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 발굴, 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운영한다.프롭테크 등 부동산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 전 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부동산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