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말까지 1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성토 구간의 붕괴 등 공사 부지에 안전문제 및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이에 군은 3월 중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됐으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8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7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얼었던 땅이 녹아 풀리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 낙석, 붕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실시됐으며 안전수칙 및 절차 준수 여부와 보행로 주변, 옹벽, 절토 사면, 안전난간 상태 등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86개의 공사 현장 중 미흡한 6개소가 지적됐으며 시는 경미한 지적 사항이 있는 1개소에 대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토사유출 우려 및 안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외삼차량기지에서 경영진 주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유운호 경영이사가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옹벽, 급경사지, 선로구조물, 선로전환기, 분기기, 전차선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옹벽 및 급경사지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통해 경사도 변화나 옹벽의 손상 정도를 정밀하게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붕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해빙기 관련 사고(낙석, 수난, 붕괴사고 등)는 143건이며, 이로 인해 11명(사망 3명, 부상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 중 지반 악화로 인한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 29건, 낚시 등 수난사고 29건, 산사태 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 땅이 녹는 시기인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과 봄 사이 기온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각종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 빙판 약화에 의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해빙기 붕괴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등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가 없는지 확인 ▲추락위험 또는 접근금지 표지판이나 안전펜스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공동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등 82곳이다. 시는 공사장 토공 상태(지반침하, 굴착사면, 절토부, 흙막이, 옹벽 등), 가 시설물 설치 상태(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건설 기계 장비 설치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과 얼음이 녹으면서 균열 및 지반침하가 발생하게 되어 낙석과 담장, 옹벽 등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고 저수지 등을 덮고 있던 얼음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음 위 낚시 및 보행 금지 ▲옹벽·축대 등 시설물의 균열 확인 시 대피 및 신고 ▲산행 사고 예방 안전장비 소지 ▲낙석 위험구간 주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불법 개발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이장회의 자료 및 예산소식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제도는 토지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반 시설의 확보 여부, 주변 경관 및 환경 조화 등을 고려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허가받지 않고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불법 행위로 군민에게 피해가 발생하거나 원상복구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이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개발행위 허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제도이며, 건축물 신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특정 지역 토지분할이나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은 모두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산지 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됐으며, ▲절·성토지 토사 유출 등 피해 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자재정리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허가과와 지역 건축·토목설계협회가 수해 주택 지역을 돌며 20일과 21일 양 일간 현장 긴급 대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마다 지반침하, 옹벽‧석축 피해 등 주택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옥룡동 일대 주택 등에서 긴급 안안전점을 실시했다.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주택에 대해 건축물의 구조 안전,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을 중점적 점검했다. 또한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가스 점검과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형광등 교체 등 현장에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부실한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도지사에게 지반침하 예방과 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시책 및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충청남도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해 관리계획의 수립·시행·변경·제도개선·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우기·혹서기를 대비해 다음달 7일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지난해보다 2곳 늘어난 15개 현장이며, 도로 확장·신설 13곳, 전기공급설비 정비현장 2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반침하 및 절·성토 사면 붕괴 위험 요인 확인, 배수시설 확보 여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그늘쉼터 제공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를 내리고, 중대 사항은 시공자에 조치를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또 착공 전 단계인 5개 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자재정리 정돈 상태 ▲안전 위험요소 유무 ▲기타 허가(협의)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가 예상되는 경우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마대 쌓기 ▲사면보호공 설치 ▲노후시설물 보수
오성환 당진시장은 15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부곡공단 지반침하 위험도 평가용역’ 보고를 받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해빙기에는 기온의 변화가 심해 약해진 지반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대상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며, 별도 8개소에 대한 국토 안전관리원 합동점검도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석축·옹벽·축대·가설구조물 등 흙막이공사 등의 점검,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선화 구역 등 재개발사업 현장 5곳과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 도로개설 현장 등 대규모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고금리 및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건설업체 수주 부족과 지역경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구는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0여곳 이상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대전시 전체의 40% 이상이 집중돼 있다.이에 구는 현장소장, 감리단과의 면담을 통해 문제점과 대책 등을 상호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또한 해빙기를 맞이해 공사 현장 내 지반침하, 시설붕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4월 초까지 급경사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동결, 융해, 지하수 용출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등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함으로써 낙석·붕괴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번 안점 점검을 통해 22개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 검사 실시, 사고 대비 상황 관리체계 구축·운영 및 비상근무 태세 확립, 사고 발생 우려 지역 신규 지정·추가 정밀진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보다 체계적인 점검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홍성군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지반침하에 따른 인적, 물적 손해를 예방하고 증가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위원회는 정한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토목, 환경, 지질,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용역사의 최종보고 후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및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은 지하안전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이 체계적인 지하공간의 개발·이용 및 관리를 위한 보완조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하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크고 작은 싱크홀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되는 가운데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반침하를 발생시키는 주요원인으로 지하수의 흐름 변동이 지목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조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현행 지하수법에는 지자체가 최초 기초조사를 한 이후 10년마다 지하수의 흐름을 비롯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대비 재난 취약 건축물 안전점검 추진에 나섰다.20일 시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적설에 취약한 PEB건축믈 31개소를 대상으로 시는 21일부터 11월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붕마감재의 변형 여부 ▲철골구조물의 부식 및 변형상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조치 후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