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충남권은 당분간 대부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예정이다.25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8~21도)보다 높을 전망이다.특히,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목요일인 25일 밤부터 금요일인 26일 아침 사이 세종과 충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19일까지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0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9일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지난 16일 오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로 인해 오는 19일에는 먼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특히 토요일인 18일 오전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오는 20일 낮부터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는 16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6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전‧세종‧충남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15일 늦은 밤부터 오는 16일 오전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화요일인 16일 이른 새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곳곳에서 주말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모습이다.14일 오후 1시경 대전 최고 기온이 29도를 기록했다. 4월임에도 불구하고 초여름 날씨를 보여 외출한 시민들의 옷차림은 대부분 팔다리를 들어내며 부쩍 가벼워졌다.같은 날 오후 2시경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은 산책이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들은 삼삼오오 잔디밭에 돗자리, 타프, 텐트 등을 치고 옹기종기 앉아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주말을 즐겼다.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음 음료, 아이스크림 등 찬 음료를 들고 다니며, 햇빛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는 9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을 전망이다.특히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높아 포근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월요일인 8일은 15~20도, 화요일인 9일은 10~15도로 차이가 나겠다.또한,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정체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오는 8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미세먼지 농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오는 28일 대전·세종·충남에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오는 29일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28일 아침,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중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이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전과 충남남동내륙(금산 등)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 5~10mm, 충남북부 5mm 미만이다.또한,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점차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2일 늦은 오후부터 충남권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 늦은 오후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는 23일 늦은 새벽에 대부분 그칠 예정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금요일인 22일은 평년(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11~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토요일인 23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특히, 오는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의 아침 기온을 보이며 서리가 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올해 첫 황사가 유입된 가운데 오는 18일 꽃샘추위가 찾아와 출근길이 영하권에 들며, 춥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충남권에 1mm 내외로 비가 내렸으며, 실효습도가 50% 내외로 다소 건조한 가운데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차차 기온이 낮아지겠다.또 17일 오후 9시 기점으로 충남(공주, 금산, 청양, 계룡), 대전에 한파특보가 발효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전 동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날 밤부터 황사 세력이 점차 약해져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오는 4일 충청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지는 가운데 오는 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저녁까지 대전‧충남남부내륙에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화요일인 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남부에 가끔 비가 오겠고, 오후까지 대전‧세종‧충남으로 확대돼 5~10mm의 비가 내리겠다.충남권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오는 5일까지 평년(최저기온 -4~0도, 최고기온 8~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3월부터 5월까지 충남권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클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3월과 4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23일 대전기상청 ‘3개월 전망 기후예측’ 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클 것(46%~74%)으로 예측했다.이는 유럽 지역의 눈 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이 지역에 고기압성 순환이 형성되고 유라시아로 파동 전파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동아시아 지역에도 고기압성 순환이 형성돼 우리나라 기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월별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은 4일 밤부터 오는 6일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오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4일 밤부터 시작된 비 또는 눈이 월요일인 5일 새벽에는 고지대를 중심으로 내리겠다. 이어 같은날 밤부터 화요일인 6일 아침 사이에는 기온이 낮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이번 강수로 비 또는 눈이 섞여 내리거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강수 형태가 시점별,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겠다.4일부터 6일 아침까지 대전‧세종‧충남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오는 5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은 주말까지 흐릴 예정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겠다.1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4도, 최고기온 3~5도)보다 높겠다.금요일인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23일 지역별 예상 기온은 대전 1/8도, 세종 0/8도, 공주 -1/8, 계룡 -1/7도, 청양 -5/6도, 천안 -2/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절기상으로 추운 겨울을 대변하는 대설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2월 일 최고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겨울 날씨와 달리 포근함이 유지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차차 나타나고 있다.14일 대전 서구의 한 거리에서 봄철에 볼 수 있는 목련 꽃봉오리가 발견됐다. 특히 한겨울인 12월 예년과 달리 따뜻한 기온으로 시민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다.일부 시민들은 혹시 모를 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옷을 들고 나왔지만, 옷을 벗고 손에 들고 다니며 경량패딩이나 바람막이 플리스 재질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오는 14일 낮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는 15일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13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 30~80mm이다.특히 금요일인 15일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오는 15일 밤부터 바람이 20~50km/h(6~14m/s), 순간풍속 70km/h(20m/s) 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지난 8일 이후 12월 일 최고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포근해진 날씨에 시민들은 두꺼운 겨울옷을 벗고 삼삼오오 야외활동에 나섰다.10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일 최저기온이 4~12도로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은 분포를 보였다.특히 부여 등 일부 지역에서는 12월 일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8일, 12월 일 최고기온이 최고 극값을 경신한 이후 이틀 뒤로 연이어 최고 극값을 경신한 것.이날 오후 대전 엑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9일 오후부터 오는 10일 새벽 사이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비가 온 뒤 주말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에 9일 밤까지, 충남 남동 내륙인 금산, 논산 등 오는 10일 새벽까지 한때 5mm 내외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내륙 일부 지역에 내린 비가 얼어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며, 특히 토요일인 11일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추석 연휴가 5일에서 7일로 늘어나며 명절 기간 이동 인원이 전년 대비 848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교통연구원 2023년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 총 7일간 총 이동 인원은 4022만 명으로 작년 3174만 명 대비 848만 명 증가(27%↑)할 것으로 조사됐다.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량에 따르면 일 평균 531만 대(전년 555만 대 比 4.3% 감소), 오는 29일 추석 당일 최대 627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귀성 출발은 추석 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지난 8일 자활근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살폈다.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에서 일하는 ‘깔끔이 청소’ 사업단을 시작으로 예산읍에 위치한 ‘GS25 예산시장점’과 ‘행복일터’, ‘예산농부마켓’, ‘예산장터국수’, 응봉면 예당관광지 소재 ‘황새예당호편의점’ 사업단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환경을 꼼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의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자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에 유의하기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또 심뇌혈관질환은 즉각적인 대응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심근경색(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넘게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 ▲뇌졸중(마비,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목이 따끔한 증상이 있어, 코로나19가 재유행 한다는 소식에 검사키트로 확인해본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그래도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더니 냉방병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병원에서 냉방병이라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며 “최근 열대야가 심해 에어컨을 틀고 잤던 게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대전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육박하면서 잦은 냉방기구 사용으로 냉방병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또한 냉방병과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