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다도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내포신도시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설립될 전망이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내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내포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의 청사진이 나왔다.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와 종합병원 조기 개원에 주력한다.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제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와 함께 공공기관 도내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나선다.도는 4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림 기본구상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충남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합동 임대 청사와 연계한
[이잎새 기자] = 정부가 총 사업비 300억 원 이상 사업에 적용하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중앙투자심사(중투) 기간을 단축키로 함에 따라 2026년 3월 개원에 파란불이 켜졌다.특히 도내 각종 중투 대상 사업에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과 같은 기간 단축이 적용된다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도는 정부가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행정 절차 패스트 트랙(Fast Track) 추진’ 사업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예산과 홍성 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교통과 산업시설을 늘려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 유치, 내포농생명그린바비오집적지구 조성 지원,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또한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지원, 구도심의 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4년 동안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 선량(選良)을 뽑는 민주주의의 꽃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택의 봄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함께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충청권 28곳을 포함해 지역구 대표 254명과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 여야 모두 적지않은 진통을 겪으며 대진표를 만든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론과 정권 견제론이 정면 충돌하면서 사활을 건 득표전을 펼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대를 향한 네거티브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하였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했다. 핵심 과제는 도정 현안과 전국적인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 반영이 필요한 것들로 추렸다.가장 먼저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꼽았고 ▲
"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충남 우선선택권 긍정적" 제하의 본지기사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와 관련, 27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핵심 내용이다. 충남도 최대 현안인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그 기대와 함께 향후 추이가 주목되는 대목이다.김 지사는 앞서 열린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이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충남도의 핵심 현안인 수도권의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김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이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우선선택권을 달라고 말씀드렸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김 지사는 민생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민생토론회는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모두 말씀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국방미래첨단기술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올해 안에 발표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충남도는 또한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과 관련해 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도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내용이 제외돼 있고 국토교통부의 기관 규모와 대상, 이전 지역 등에 대한 검토 역시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구용역 완료(2024년 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6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거듭 요청했다는 소식이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이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 배경과 함께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앞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차일피일 지연 ‘희망 고문' 전철 다시 밟나” 제하의 본지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그 이면에는 수도권 과밀
【5급 승진】▲물관리정책과 김상록 ▲미술관개관준비단 나현경 ▲문화유산과 이관호 ▲인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정상아 ▲보건정책과 김혜림 ▲새마을공동체과 김정자 ▲정보서비스과장 박광일 ▲농업기술원 박재혁 ▲스마트농업과 유혜경 ▲종축개량과장 최태영 ▲동물방역위생과 박양순 ▲당진지소장 김성환 ▲축산물위생과장 김상모 ▲인사담당관실(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파견) 전병길 ▲인사담당관실 강완수 ▲농업기술원 이승수 ▲보건환경연구원 신명희【5급 직무대리(승진요원)】▲보령사무소장 직무대리 이도행 ▲해양정책과 이후영 ▲건설정책과 김해중 ▲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차일피일 지연 ‘희망고문' 전철 다시 밟나”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가 당초 올 총선 이후에서 내년 말쯤 로드맵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공공기관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 걸었지만 선거나 정치적 이유 등으로 군불만 지피다가 결국 현 정부에서도 다시 지난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올해 4월 총선 이후 구체적인 로드맵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도는 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수도권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다.당초 올해 총선 이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로드맵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내년 말쯤 로드맵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정부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선거나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군불만 지피다가 결국 무산돼 ‘희망고문’에 그쳤던 전철을 현 정부에서도 다시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충남도 등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민선 8기 충남도가 새해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도약에 나선다. 도는 10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ㆍ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실ㆍ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ㆍ국장 직무성과 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실ㆍ국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