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나치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잠수기 조업으로 개조개, 키조개를 포획한 A씨(60세)와 B씨(55세) 등 일당 4명을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모터보트 C호와 D호에 잠수부와 잠수장비를 싣고 출항하여 잠수부 2명이 해저에 서식하는 개조개 124kg, 키조개 58미를 포획한 것으로 밝혀졌고, 불법 포획에 사용된 잠수장비 등은 일체 증거물로 압수되었다.수산업법 제63조에 의하면 면허·허가 또는 신고어업 외의 어업의 방법으로 수산동식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충남바다 대충청 수산물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가 후원하고 도 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바다가 대전의 바다’라는 주제로 대전 로컬마트 파머스161 2호점(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93)에서 진행된다.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0여 곳이 준비한 각종 수산물을 1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판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도내 우수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마쳤다.도에 따르면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방문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오렌지카운티주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아리랑축제장 내 충남관을 찾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내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휴대용가스레인지·프라이팬, 홍삼제품, 조미김 등 금산·홍성·천안·당진·계룡·서산 지역 10개 기업, 아리랑축제에는 구기자차, 키조개국, 사과국수·소금 등 논산·금산·예산·보령·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멸치스낵 등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판로를 넓힌다.도는 지난 7-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서천, 아산 등 4개 시·군에 위치한 수산 분야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수출 상담회는 ▲세미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기관 방문 ▲1대1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8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K-웰니스 보령 씨푸드&투어리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웰니스 보령 씨푸드&투어리즘은 보령의 대표 수산물을 이용한 씨푸드 팜파티와 파워 유튜버들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웰니스 힐링 관광지 보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우수 K-웰니스 도시 감사패 수여식, 락셰프 레시피 인증서 전달식, 씨푸드 퍼포먼스, 오션 팜파티 시식행사가 열렸다.특히 락셰프 레시피 인증서 전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쉽게 맛볼 수 있는 특색있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소개하고 나섰다.바다와 육지를 한 번에 맛보는 키조개 삼합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에는 요새 새롭게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주인공은 바로 ‘키조개 삼합’이다.보령의 명물인 대천 앞바다에서 잡은 키조개 관자와 우삼겹 또는 차돌박이, 그리고 채소를 섞은 맛은 바다와 육지 맛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또한 키조개 삼합에는 전복과 새우, 가리비 등 다른 해산물도 함께 나와 취향에 맞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또 28일과 29일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막 추는 대천 댄스, 노래교실, 지역공연단의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열리며, JTBC 히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최근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22년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50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8건 총 331만달러에 이른다.도에 따르면 수출 상담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제품 동향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수출 상담 등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보령시가 더 다양한 가을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이달 중 보령은 곳곳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천항 수산물 축제,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제1회 보령AMC모터 페스티벌,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를 연일 개최한다.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올해 보령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열기로 전국 어느지역보다도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명품관광도시로 부상한 보령은 조금만 주위로 눈을 돌려보면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올해 가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한 보령으로 떠나보자.▲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도미부인 사당오천면에 위치한 도미부인 사당은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지난 29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온·오프라인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1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 계약 체결액은 58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 업체에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참가한 도내 기업은 ▲키조개 ▲뱅어포 ▲어간장 ▲김류 ▲수산 가공 즉석식품(HMR) 등 총 15개 업체로, 업체별 우수 주력 상품을 선보였다.바이어 업체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충남도립대와 함께 다음달 9일 ‘충남 명품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발굴해 어촌 소득을 늘리고 여러 가지 도내 수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도와 대전시 소재 대학·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20개 팀의 지역 수산물 활용 요리를 요리·상품 전문가와 도 관계자 등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요리의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서해안의 중심에 자리 잡아 서쪽으로 114.9km의 해안선이 길게 펼쳐진 보령시에는 매년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러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사시사철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가득한 보령으로 맛기행을 떠나보면 어떨까.▲봄에는 주꾸미, 도다리, 키조개가 제철! 바다하면 빠질 수 없는 조개구이도봄에는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가 보양식으로 인기다. 산란 전인 3~4월에 영양분이 가장 많은 주꾸미는 100g당 47kcal로 저칼로리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좋은 DHA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지난해 12월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하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그동안 바다로 인해 끊어져 있던 77번 국도가 이어지고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용이해 지난해 12월에만 92만명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43만대의 차량이 통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령은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올해는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천혜의 자연경관에서 힐링 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연말연시 관광특수기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특히 지난 1일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어 관광 호기를 맞고 있다.올 겨울 오감만족 도시 보령에서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추억을 쌓아보자.▲낭만의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보령시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도 2월17일까지 56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650㎡(30m×55m), 민속썰매장 600㎡(30m×20m), 아이스튜브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6일부터 12월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2021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미개최했으나, 올해는 지난 1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년 만에 열리게 됐다.축제기간 동안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으로 ‘2021년 독립 국가 연합(CIS)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9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4개 업체 총 70만 달러에 달한다.도에 따르면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는 최근 독립 국가 연합(CIS)인 러시아, 카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경 관할 해역 면적 약 2838㎢는 보령해경의 크고 작은 함정 19척이 이곳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보령 해경 관할 면적은 보령시 면적 약 5배에 해당하는 충남 남부 앞바다(보령·홍성·서천)에 해당된다.바다 위 해양경찰 경비함정은 해양범죄 단속,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조, 바다국경 수호, 해양환경 보호, 때론 함상 외교관 임무를 맡으며 바다의 ‘정부종합청사’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임무를 맡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중 올해 건조 2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범죄 단속·수색구조 등 많은 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23일부터 8월1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시에서 준비한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에 빠져보자.▲내 집 안방이 축제장으로! ‘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더 월드’로 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행사로 현장감을 느끼고, 체험키트를 통해 머드를 직접 몸에 바르고 즐길 수 있다.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는 머드축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인트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 내는 볼거리, 즐거운 비명이 절로 나오는 즐길 거리, 청정한 서해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가 풍부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곳으로 최적이다.연인 또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즐기는 유명관광지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 상쾌한 바닷바람 품은 산림욕, 패러글라이딩, 청천호 둘레길, 외연도 둘레길 등 인기 있는 곳이 많아 낭만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보령만의 천혜의 보배 ‘머드’를 주제로 한 보령머드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