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K-뷰티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감담회는 23일 국내 화장품 다출원 기업인 LG생활건강을 방문해 이뤄졌다. 아울러 다양한 기능성 관련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화장품 업계와의 소통‧협력을 통해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화장품 분야 기업의 지재권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심사실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기술 변화를 소개하면서 특허청의 심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허청은 화장품 심사에서의 명세서 기재요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2024년 특허기술상’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특허기술상은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특허심사관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이번 회차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국내에서 등록돼 유효하게 존속 중인 특허 또는 실용신안 건 중에서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10년 이내에 설정등록된 건이 신청 대상이다.신청 접수는 특허청 누리집에서 소식알림→포상 및 행사→특허기술상을 통해 하면 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주요정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부업무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4개, 차관급 21개)의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A, B, C 등급을 부여한다.특허청은 주요정책 부문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지난 2019년 평가 이후 4년 만이다. 종합평가는 B등급을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수 지식재산의 창출,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선진화) 등을 기관의 주요 추진과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국민과 특허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많은 결실을 맺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반도체 분야 민간기업 출신 전문가 30명을 심사관으로 채용하고 세계 최초의 반도체 전담심사국인 반도체심사추진단을 설치하는 등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업계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지원 정책으로 인정받았습니다.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는 특허청의 실질적인 역할 확대로 이어져,
11월 30일자◇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기획조정관 김지수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정인식 ▲산업재산정보국장 이인수 ▲특허심사기획국장 신상곤 ▲특허심판원 심판장 문삼섭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미영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임진홍(권익위원회 인사교류)12월 1일자◇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기계금속심사국장 박재훈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2023 하반기 PCT 설명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1984년 특허협력조약에 가입한 이래로 2022년 기준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3년 연속 세계 4위(2만2012건)를 기록하고 전년 대비 6.2% 증가하는 등 국제특허출원 제도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이런 국제특허출원 증가 추세를 반영해 특허협력조약(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에 따른 국제특허출원을 신청하려는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21일 대한변리사회 연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국내에서 연구개발하거나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출원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첨단기술 중 우선심사의 구체적인 대상 및 신청 기간을 특허청장이 정해 공고하는 방식으로 개정한 특허법 시행령에 근거한 것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국제적으로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분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 우리 기업들의 빠른 특허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첨단기술 우선심사 분야를 확대했다.구체적인 대상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핵심인력·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 특허심사관을 추가 채용한다.이번 추가채용은 지난 3월 반도체 민간 전문가 30명을 심사관으로 채용한 것에 이은 두 번째 공개 채용으로 반도체심사추진단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밀착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의 미래 전략이 담겨있다.특허청은 추가 채용을 통해 반도체심사추진단에 더욱 다양한 시각과 숙련된 전문성이 더해져 반도체 산업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중요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은 인공지능이 발명자로 인정 여부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인공지능 발명이 인정될 경우 현행 특허법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할지 등에 대해 전문가를 포함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누리집에 ‘인공지능과 발명’이라는 코너를 개설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그동안 국내외에서 논의돼왔던 ‘인공지능 발명자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설문조사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특허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 파일을 작성해 특허청 특허제도과에 이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지식재산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국가전략기술인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지식재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자동차 측은 자율주행시스템·친환경차·도심항공교통(UAM)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관리전략을 소개함과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해외 기술유출의 방지 및 신속한 녹색기술분야 특허의 확보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을 요청했다.이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LG화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화학소재분야 다출원기업인 LG화학의 지재권 업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국민·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기업의 지재권 관련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특허청 심사실무에 반영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최근 특허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첨단 화학소재분야 중 물리·화학적 파라미터에 대한 심사사례를 소개하고 이 분야 특허 확보 전략과 심사기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LG화학 측은 생분해성 고분자,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특허청은 영업 비밀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1차 부정 경쟁 방지 및 영업 비밀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먼저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핵심기술 및 보유기업에 대한 선제적으로 보호를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또한 핵심기술 연구에 종사하던 퇴직 기술인력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해 핵심 인력의 해외 이직에 따른 영업 비밀 유출을 예방한다.이와 함께, 영업비밀 해외 유출의 입증 요건을 완화하고 산업 스파이 규정의 신설과 공소시효 특례 마련 등을 통해 해외 유출을 차단할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7일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보세판매장 사업자 선정 및 중요 사항 심의를 수행하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제3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 관여하지 않는다”의 원칙에 따라 대학교수, 관세법인 등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면세점 사업자 선정 ▲기업별 특허심사 ▲업체별 특허 신청 자격요건 사전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3기 위원회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총 97명의 위원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특허청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특허출원을 23일부터 1년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우선심사 대상 지정은 코로나19 국내 백신의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국내에서 개발하거나 생산과 관련된 백신 기술에 대한 특허심사를 우선 처리해 백신 기업들의 빠른 특허 획득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번에 지정된 우선심사 대상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특허출원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특허심사 서비스 수출(UAE 특허심사 대행)이 연간 100만달러 이상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특허심사 대행을 위한 지식재산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2014년 6월부터 UAE의 특허심사를 대행하고 있다.이후 심사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특허심사 범위를 신규 심사에서 중간심사‧최종 결정을 포함한 모든 영역으로 확대하고 수행 규모도 100만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특허청은 심사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특허청은 대만 특허청과 미생물 기탁 상호인정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특허 출원과 관련해 한국 또는 대만 미생물 기탁기관에 기탁된 미생물 기탁을 서로 인정해 주는 제도를 9월1일부터 시행한다.미생물과 관련된 발명은 특허출원 시 해당 미생물을 특허법 및 부다페스트조약에 따라 공인된 기관에 맡겨야 하며, 국내특허 출원의 경우는 특허청이 지정한 ‘국내기탁기관’에, 국제특허 출원의 경우는 WIPO가 승인한 ‘국제기탁기관’에 기탁해야 한다.그러나 부다페스트조약 미가입 국가인 대만에서 우리 출원인이 미생물 관련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특허청이 ‘상반기 특허기술상’ 우수발명에 대한 심사를 지난달 진행하고 최종 5건을 선정했다.27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기술상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에는 ㈜에스오에스랩의 장준환 CTO 등이 발명한 ‘라이다 장치’가 선정됐다.라이다(LiDAR)는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의 거리 및 형상을 인식하는 자율주행차의 눈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이다.에스오에스랩은 3D 고정형 라이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실리콘벨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라이다 기업 중 기술력이 가장 우수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특허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구개발(R&D)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지능화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김용래 신임 특허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특허데이터는 정제된 최근 기술정보의 보고로,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하며 "연구개발-생산-유통에 이르는 산업전반에 가치를 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체계를 개선하고 거래 플랫폼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식재산에 기반한 금융이 활성화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