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24일 급식점검단으로 참여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안전·청렴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 참여한 점검단원은 급식에 관심이 높은 각급 학교 추천으로 선정된 학부모와 시민단체, 당진시 위생과 직원 등 15명으로 2025년 3월까지 위촉됐다.정기 위생 안전점검은 연 2회 당진시 급식담당 공무원과 2인 1조로 관내 학교급식소 55개교와 단설유치원 6개소의 학교급식 전반적인 과정과 위생 상태 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점검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 단독 조리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식중독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학교급식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 식재료 검수 ▲ 개인위생 관리 ▲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여부 ▲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성기동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령고등학교는 지난 23일에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초록 급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이벤트는 서령고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환경 교육 활동으로 동물 사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서령고는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달걀과 생선이 포함된 채식 위주로 식단으로 저탄소 초록 급식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도전 잔반 제로’에 도전한다. 매주 월요일에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지난 1일에는 탄소 중립의 개념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시는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천안(天安)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아침밥 1식 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한다.천안시는 6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지역생산 과일과 쌀 등을 지원하는 277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유치원 대상 우수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한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학교급식 발전연구회는 세종지역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 총 6팀 51명으로구성돼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왔다.시교육청은 식생활교육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연구회 활동 주요 주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관련 교구제작▲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개발▲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가 학교급식 식재료 입찰 현황 분석데이터 등을 활용해 작년 급식 메뉴 트렌드를 분석했다.공공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에 등록된 입찰 공고 정보를 기반으로 작년 초중고교 식재료 입찰 현황 분석데이터를 살펴보면, 전체 식품군 중 가공식품 수요가 약 5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드레싱, 마요네즈 등 조미식품류가 약 20%로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튀김·만두 등 즉석조리식품과 밀가루·튀김가루 등 즉석조리식품에 사용하는 분말류도 상위권에 나타났다.가공식품 중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요청을 받아 23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지난해부터 37명으로 확대 운영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친환경 등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비 7억 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전년 대비 약 1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친환경 쌀과 잡곡을 작년 대비 3개교 증가한 97개교에 공급하고 있다. 쌈·채소 등 친환경 지역우수 농산물은 전년 대비 5개교 증가한 25개교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검사 대상은 세종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 학교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후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여부를 확인하고, 검사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28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등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최근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와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과 연계한 생태전환 교육급식을 위한 영양교사, 영양사 등 급식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공주여고 김하나 교사를 초빙해 학교급식 현장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초록(채식) 급식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또 신학기 일교차가 큰 날씨에 주의해야 할 식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서천군내 초‧중‧고 34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김흥집 교육장이 직접 서천군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시설관리 및 식재료가 센터에 도착하여 검수되고 보관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확인, 관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수급관리 등 선순환적인 지역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서천군에서 직영 운영하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원예농협은 27일 60주년 기념행사를 강훈식 의원 김희영 시의회 의장 등 600여명의 조합원들과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아산원예농협은 지난1961년 농협중앙회가 탄생하고 농협이 농민을 위해 기틀을 잡아가는 시기인 1963년 아산지역을 중심으로 과수원예농업에 종사 하던 농업인들이 "잘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설립한 과수원예 품목 농협이다.현재 아산원예농협은 ▲조합원이 주인인 주체적 농협 ▲지역사회 함께하는 번영 공동체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디지털과 함께 원예 브랜드 활성화 ▲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대상으로 협의 및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학교와 소통하여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운영관리, 식생활 교육 등의 다양한 사례 공유와 미흡한 부분들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장 중심 급식 행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또한, 신학기가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발생 동향,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 했다.김흥집 교육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지역 내 급식학교 292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가 예정됐으며, 점검의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도록 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이를 통해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미흡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신학기를 맞아 지난 20일 학교급식 현장 특별 점검에 나섰다.이날 이숙경 교육장은 옥천중을 방문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와 급식시설, 조리과정 등을 점검했다.또한, 배식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밥상머리 교육의 기회도 가졌다.아울러, 이숙경 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교급식 준비 과정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옥천교육지원청 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지난 20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등 전반적인 센터 운영에 관한 것이다.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105개교에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2024년부터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 그 외 품목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2024학년도 아산 관내 학교의 무상급식비(식품비·운영비)는 379억 원(교육청 70.1%, 시․도 29.9%) 부담하고 있다.박서우 교육장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검사대상은 14개 도 교육지원청과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는 식재료이며 지난해 대비 100건 확대된 800건을 검사한다.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로,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지난해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 678건과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2건 등 총 700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