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8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전을 비롯한 8개 시도교육청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날 조경태 의원(국민의 힘, 부산 사하구을)은 국정감사에서 “한 학부모의 말이다. 죽지 말고 살아 돌아오라는 말이 인사가 될 수 있다는 끔찍한 상상을 하며 사는 마음을 교육감은 아는가”라며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가해자 인권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정감사에 출석한 교육감들에게 학교폭력의 방지, 피해자 지원 대책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