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일반전형과 다르게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돼 있다.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로 적은 수준이지만 지원자격 제한 때문에 다소 낮은 경쟁력으로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도 있는 전형이어서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그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다.진학사와 2025학년도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살펴보며 그 기회를 탐색해 보자.▲ 기회균형전형, 전년 대비 990명 증가2025학년도 기회균형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990명 증가한 3만742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모집인원이 감소했다.최근 제일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특징과 대비전략’에 따르면, 이번 2025학년도 대입은 전년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551명, 정시모집은 2811명이 줄었다.전체 모집인원 34만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6%(27만1481명)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중 가장 높다. 반면 정시모집은 20.4%(6만9453명)로, 모집인원과 선발비율 모두 감소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내신성적 위주의 정량평가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특히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고배를 마셨거나 아쉽게 탈락한 학생이라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려 할 것이다.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존재한다. 서울 소재 14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지원에 있어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진학사가 정리해 봤다.▲ 졸업생 지원 가능한 대학은?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예체능 분야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실기를 통해서 진학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기 없이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예체능계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고교 생활 중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심과 노력을 보였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하지만 뒤늦게 예체능 분야로의 진로를 정해 미처 준비를 못한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이에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관련 활동이 없더라도 예체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진학사와 알아보자.▲ 영화·영상 계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도입해야 할 시기이다. 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학기인 만큼 이번 중간고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부담도 될 것이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을 터. 고3 수험생들이 이번 학기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석차등급 산출되는 주요과목 매우 중요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돼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이 적은 편이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의 전형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교과 세특 및 창제활동 등으로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서울 소재 일부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 올해 학생부교과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내신 4, 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대표되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이에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다. 문제 유형이 생소하지 않고 난도가 높지 않아서 일반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명대 등 교과/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는 대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등학교 3학년 1학기는 올해의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이다. 그렇기에 1, 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학기에 성적을 최대한 올려 성적을 만회하고자 할 것이다.성적이 점점 나아지고 특히 3학년 성적이 좋다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어떨까?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에 앞서 교과전형을 위해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보자.▲ 고3 때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등급 상승에 한계대부분의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올해 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가 본격화됐다. 2025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는 2024학년도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전형을 신설하기도 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설 전형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전형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지역균형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도권 대학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에는 평택대, 한신대가 추가돼 지역균형전형 실시 대학이 총 49개가 되었고, 이 중 서울대를 제외한 48개 대학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은 대학들이 수시 선발 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성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2개 혹은 3개 영역의 등급 합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아무리 교과나 논술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 2025학년도에는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를 도입하고, 또 많은 대학들의 학생부교과나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있지만 모든 대학이 그런 것은 아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최저 없이 합격할 수 없는 대학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월별 필수 점검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와 미리 확인해 보자.▲ 1~2월-개념 학습고3이 되면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본격적인 문제풀이 중심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문제풀이보다 기초적인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방학 때 모의고사 성적표, 내신 시험지 등을 확인해 부족한 영역, 단원, 유형 등을 중심으로 학습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학생부 확인전년도 학생부 마감 기준일은 2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대학에서 수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에서는 수시에서도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N수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수능최저 충족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올해(2025학년도)에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더 늘어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수시 수능최저 적용 대학 늘어2024학년도까지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300일 후면 또 수능이다. 예비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대입의 모든 것이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질 것.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0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과의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은 어떻게?대학들은 매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당 해의 대입 선발 방식을 발표하고 있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예비 고3들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단지 정시는 부담스럽고,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지원하기에는 내신성적이 부족하기에 종합전형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2학년까지의 성적이 마무리된 지금,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자신의 수능 및 학생부(성적 포함)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판단하고 준비하자. 어떻게 준비할지는 아래와 같다.▲ 모의고사 성적 체크성공적인 대입의 첫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학별로 면접고사가 한창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혹은 면접이 포함된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은 면접 하루 전까지 긴장될 것이다. 수험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험이다 보니 무엇을 반드시 챙겨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면접 하루 전까지 꼭 확인해 봐야 하는 것에 대해 정리했다.▲ 서류의 신뢰도많은 대학이 서류 확인 면접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서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 중 하나가 서류의 신뢰도라고 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 달,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미 전형계획을 통해 주요 사항들이 공지됐지만, 모집요강은 확정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필수로 확인해야 할 문서이다. 발표된 모집요강을 통해 주요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변경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고려대고려대는 수능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외에, 이번 2024학년도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정시에서도 학생부교과를 반영하게 된 것이다.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수능80+교과20’으로 정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상명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5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1809명 모집에 1만7386명이 지원해 9.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캠퍼스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866명 모집에 9054명이 지원해 10.45대 1를, 천안캠퍼스는 943명 모집에 8332명이 지원해 8.84대 1를 기록했다.지난해 캠퍼스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11.03대 1, 천안캠퍼스 8.86대 1이다. 천안캠퍼스는 천안·아산권 주요 9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정원내·외)을 보였다.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단국대가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52대 1(3120명 모집/3만907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2.0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16.13대 1(1,579명 모집/25,4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8.83대 1(1541명 모집/1만36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가 107.43대 1(14명 모집/15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15일 오후 6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66명 모집에 1만3611명이 지원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8.44대 1에 비교해 하락한 수치이나 올해 학령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드는 모집시기에 비하면 어느정도 선방한 것으로 보여진다.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교과/실기(일반전형) 6.62대 1, 학생부교과/실기(지역인재전형) 4.34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형) 2.72대 1, 학생부교과(사회배려자전형) 5.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국립공주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6.4:1 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수시모집 정원으로는 3030명 모집에 1만9402명이 지원해 그 결과 6.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자는 총 19831명이다.올해 고3 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만2847명(7.6%) 감소로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지원자 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24학년도 수시 모집 정원 내 경쟁률은 2659명 모집에 1만8058명이 지원해 6.79:1, 정원외 경쟁률은 37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