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과 러시아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디지털아트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3일 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문화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시베리아의 최대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내 노보국립박물관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전시에는 시립미술관 뉴미디어 소장품 두 점이 단독으로 소개됐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5일간 약 1500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이번 전시는 대전시와 노보시비르스크의 자매결연 관계를 계기로 총영사관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