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는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한 위원은 동구 신흥동에서 태어나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동국대를 졸업했다. 이후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3루수로 활약하면서 3루수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의 업적을 달성했다.또한 2009~2012년까지 대전 연고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역임해 야구단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과 대전체육회 부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대화 홍보대사는 "고향인 동구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하옥리 금산야구장을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금산군의회 정옥균 부의장, 김복만‧김석곤 도의원, 한화이글스 정민혁 스카우트팀장,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신석주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산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군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에 야구장 착공에 나서 인조잔디구장 1면, 연습공간 2면을 비롯해 기록실 1동, 덕아웃 2동, 대형전광판 1개, 25m 조명탑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이를 통해 야간경기도 가능하며 오는 9월 14일부터 1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와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디지털 새싹 캠프는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SW·AI 캠프를 학기 중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늘봄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대전시에서는 시교육청과 연계해 대전보성초, 대전현암초, 동명초, 대전새여울초, 세천초, 대전원앙초, 대전선암초 등 총 7교가 진행 중에 있다.더불어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티볼교실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대전문화초, 대전삼성초, 대전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등이 참여하는 ‘KBO NINE 2023’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본 행사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25개 대학 LINC 3.0 사업단장, KBO와 프로야구단 관계자 등 총 3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O NINE은 대학생들이 IC-PBL 방식으로 10개 프로야구단의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해 ESG 경영 성과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오는 7월 13일 메타버스 기반 게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의 태극마크 도전이 불발됐다. 소속팀의 반대 때문이다.6일 KBO에 따르면,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대표팀에 최지만 대신 SSG 최지훈이 합류한다. 전날 WBC 조직위원회(이하 WBCI)는 KBO에 최지만이 WBC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달했다.최지만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WBCI에 최지만의 수술 이력을 이유로 참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WBCI는 부상 검토위원회를 개최해 최지만의 WBC 출전 허용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오늘(1일)부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이 열리는 가운데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경기장 안전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이날 KBO는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SSG, 키움 구단과 1차전이 열릴 인천 SSG 랜더스필드 현장시설 점검에 나섰다.KBO와 SSG는 안전요원을 기존 인원 100명에서 230명으로 증원 운영한다. 또 경기 종료 후 출구가 붐비는 것을 대비해 출입구를 기존 7개에서 10개로 늘린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시야 확보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KIA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를 12일 오후 2시 오픈한다.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13일 열리는 1차전은 이날 오후 2시에, (2차전이 개최될 경우)14일 열리는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3시 오픈된다.예매는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전화 예매(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회를 연다.KBO는 지난 7월 성수동에서 마친 조인혁 작가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전시물과 굿즈를 활용해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울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9월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또한 신한은행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수 야구 용품, 올스타 기념구, 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로그 브랜치 채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 입장객을 대상으로 기념 티셔츠를 배포한다.KBO는 리그 40주년과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용 티셔츠 1만장을 제작했다.앞서 7월7일 신한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일 경기 입장객들에게 반을 전달했으며, 남은 5000장을 이날 홈경기를 진행하는 대전·잠실·고척·문학·창원 등 5개 구장의 출입문에서 전달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40년 동안 함께 성장해온 KBO와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과 신한 고객에게 보답하기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부터 해외 아마 및 프로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2023 신인 드래프트 참가 희망 접수를 시작한다.13일 KBO는 오는 9월15일 개최되는 신인 드래프트 일부 접수를 이날부터 8월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인 드래프트 신청 대상은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들은 제거된다.다만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이정후가 지난달 KBO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MVP로 선정됐다.1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3표(74%)를 얻었다. 팬 투표에서는 36만4694표 중 19만5776표(53.7%)를 얻어 총점 63.94를 획득했다.뒤를 이은 선수로는 KT의 박병호(총점 17.12), LG의 켈리(총점 11.06), KIA의 소크라테스(총점 4.02), SSG의 폰트(3.86)가 자리했다.이정후는 6월 38안타 27타점으로 최다 안타·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며 헬멧을 던지는 등 과격 행위를 한 한화 이글스 하주석에게 10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고 21일 발표했다.하주석은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 8회말 1사1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진을 당한 후 하주석은 곧바로 배트를 경기장에 집어던지고 주심의 퇴장 명령 후 제지 당하며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도중 헬멧을 던졌다. 앞서 롯데의 투수 구승민이 던진 초구가 스트라이크로 판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6.1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에 관한 화력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최근 허구연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의 ‘갑질’ 발언과 관련한 논란이 한화이글스와의 간담회를 통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연고지 이전 협박이 더 갑질’이라 비판함으로써 다시 한번 맞불을 놨다.11일 오전 장 예비후보는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가 구단에 갑질하면 한화이글스가 대전을 떠날 수도 있다’는 허 총재의 막말은 사고방식 자체가 상당히 잘못된 것”이라며 “대전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야구인 출신 최초로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를 맡게 된 허구연 신임 총재가 대전 야구장 신설에 대해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허 신임 총재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허 총재는 야구장 시설 개선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구단이 지자체를 떠나게 하겠다고 경고했다.이날 취재진의 대전 야구장 신축 방안을 묻는 질문에 허 총재는 “(앞선 지방선거에서) 야구장 신축과 관련해 다른 당 후보들도 다 공약에 넣었다”면서 “4년 후 걸고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올해로 리그 40주년을 맞는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다양한 볼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한다.23일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브랜드 비전으로 다양한 40주년 기념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돌아선 팬심 붙잡자... 팬 퍼스트 리그 발돋움KBO는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해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한 선수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수상 선수 선정은 야구팬들이 직접 사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사연이 당첨된 팬들에게는 선수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