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은 ‘역사를 잊은 백성은 내일이 없다’고 했고 독일 뮌헨에 있는 유대인 수용소에도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라”와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같은 잘못을 다시 범하게 된다”는 표어가 붙어있다. 이런 이유로도 우리는 6·25 남침전쟁을 기억해야 한다. 6·25 남침전쟁은 1950년6월25일-1953년7월27일 까지 3년 1개월2일 (38개월 /1129일)간 계속되었다. 이는 지역전이면서 국제전쟁이었다.UN안보리 결정에 따라 무기와 군대를 보내준 참전 16개국(호주, 벨기에, 캐나다, 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