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지방자치회관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열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보에 나선다.공청회는 세종시와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 주최한다.이날 국민이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발제와 지정토론은 개헌 자문위원회 위원인 김종법 교수(대전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자로 정철 국민대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출신 5선의 김진표 의원이 4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또 국회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4선)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5선)이 각각 선출됐다.이날 국회의장단 선출은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국회가 공백 상태로 접어든 지 35일 만에 여야 합의로 진행됐으며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협상을 추가로 이어갈 전망이다.김진표 의원은 이날 오후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재집권이냐, 탈환이냐. 내년 봄꽃 개화와 함께 시작되는 차기 대통령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이번 4월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본격 대선 국면으로 진입한다.차기 대선을 향한 레이스는 비교적 압축된 여당 후보들과는 달리 야당은 말 그대로 무주공산이다. 특히 야권은 지지율 5% 안팎에 머무는 잠룡들의 대거 포진에도 불구하고 여당 후보 지지율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상황이라 대선주자들의 대권 경쟁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떠오르는 제3지대 후보론은 크게는 야권 범주에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