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봉사동아리 활동장면(사진제공=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봉사동아리 활동 장면(사진제공=농업기술센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농업기술센터는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해 생활개선회 봉사동아리 ‘천하무적 말벗들’ 회원들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손톱 케어, 말벗 서비스, 마시지법 교육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마을회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방문하여 손톱 케어, 손 마사지, 이미용 봉사는 물론, 말벗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생활개선회 윤선예 회장은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정서적인 지원과 위로가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연합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6개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730명을 대상으로 생명 지키기. 농촌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