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학교 인증판 전달(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청은 지난 2일 혁신학교 6교 중 5교에 대한 충남혁신학교 인증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는 당진고, 우강초, 당산초, 순성초, 한정초, 성당초 등 6개 혁신학교가 있다. 이들 학교 중 2019년에 지정된 순성초를 제외한 5개 학교에는 인증판이 없었다. 올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충남혁신학교 인증판을 만들고, 당진교육청에서 전달했다.

충남혁신학교 인증판 전달
충남혁신학교 인증판 전달(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혁신학교는 학생자치, 다모임, 재구성 수업, 민주적인 협의 문화, 업무경감, 계절학교 등을 실시하여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한다. 혁신동행학교 34교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인 협의 문화 조성으로 이룩한 우수사례 등을 일반화해 학교혁신을 이끌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혁신학교를 방문하니 혁신학교만의 힘을 느꼈다.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 혁신학교의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각 학교만의 빛깔 있는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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