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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초 1인 1악기 예술 수업(사진제공=당진 우강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 우강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2021학년도 1월 13일까지 전교생에게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과 학교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1인 1악기 예술 수업을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규 수업시간에 1, 2학년은 국악과 오카리나를 배우고, 3학년은 사물놀이, 4학년은 우쿨렐레, 5학년은 밴드와 플릇, 6학년은 피아노, 바이올린, 리코더 등 모두 9개의 악기교육을 악기당 10명 이하의 학생을 대상으로 악기 전문강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수업하는 방식이다

우강초 1인 1악기 예술 수업(사진제공=당진 우강초)

기존에는 3~6학년은 무학년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년으로 운영하고 학생이 많은 학년에는 프로그램 수를 많이 배정했다.

우강초 학생들이 1인 1악기 예술 수업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 신장은 물론 당진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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