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가 2021년 신입생 맞이 국제관 오픈식을 열어갔다.(사진제공=영상대)
한국영상대가 국제관을 개관했다(사진제공=영상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한국영상대는 지난 16일 '국제관' 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국제관은 지상 8층 건물로 1, 2층은 인산아트홀, 스튜디오, 첨단 강의실로 조성됐다. 또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글로벌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지난 3월 선정된 '후진학 선도형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층부터 8층까지는 2021년 신입생을 위한 생활관으로 배분했다. 생활관은 총 139실로 33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생활관 내부에는 학생 편의를 위해 휴게실로 구성했다. 

한편 공주 영상대는 2021년에 3개의 내부 기숙사와 1개의 외부 기숙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2021학년도 신입생 87%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유재원 총장은 "국제관은 기숙시설 뿐만 아니라 다목적 강의실과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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