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 서산교육청은 25일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17명과 운동부지도자15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청렴, 학생 선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서한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학교운동부 청렴, 성폭력예방에 관한 서한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스포츠분야의 4대 비위를 예방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학부모들 대상으로도 청렴 교육 가정통신문,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청렴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선희 교육장은 “이번 서한문,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학교운동부 관계자분들의 청렴 등의 인식이 향상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청렴하고 깨끗한 학교 운동부 운영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