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는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경찰서는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경찰서는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 A양(고 1)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지원 활동으로 지역 각 시군지역 1명씩을 선발해 장학금 지급을 의결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하여 서천지역 외사자문협의회원들이 함께 전달했다.

외사자문협의회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서 이국적인 가정·교육 환경의 어려운 여건에도 밝은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자 소정의 장학금 30만원, 방역용품, 과일 1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