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원예테라피를 진행중인 모습(사진제공=서산교육청)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교육청은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특수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주1회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부모를 위한 심리상담과 원예테라피 2가지가 운영된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단 6명 만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원예테라피는 6명을 1팀으로 2팀을 구성하여 진행함으로 프로그램을 집중력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충남장애인부모회서산지회와 함께 연계하여 운영하는데 각 기관에서는 신청자 모집, 활동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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