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 2020 최종 결선 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 2020 최종 결선 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을 23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20를 대체한 이번 콘테스트는 38개국 238팀의 국내외 한류 팬들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중 1차 심사와 2차 케이팝(K-POP) 전문가의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이 선발됐다.

온라인 생중계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유튜브 채널과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투표를 통해 30팀 중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날 영예의 대상도 생중계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2명에 200만원, 동상 3명에 100만원, 장려상 5명에 50만원의 시상금을 상장과 함께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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