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모습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225회 임시회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2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등 총 22건에 대한 심사 처리와 8개소의 현장방과 60건의 시정질문 등 효율적 사업 추진 대안을 제시했다.

조례안 상정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원준 의원) 등 4건으로 모두 원안 또는 수정 가결 처리 됐다.

또, 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건의 기타 안건도 원안 또는 수정 가결 처리 됐다.

황재만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동안 안건심사,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으로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집행부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시정 질문에서 지적된 시정요구사항, 대안제시, 서면자료 요청 등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처리를 당부하며 아산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회기인 제226회 정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21일까지 27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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