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은 병원2층 세미나실에서 제4대 병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제3대 오상천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저를 믿고 따라주신 치과병원 가족여러분들이 계셔서, 나름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신임 이재인 원장을 중심으로 다같이 합심하고 노력해서 오늘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가자”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4대 이재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헌신할 것 이라며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재인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보철과 수련과정을 거쳐 2008년 임상전임의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보철과장, 교육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