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복지특강 온라인 실시 장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가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복지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현장의 관심과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또한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보장전문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1회차 교육주제인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과 지역사회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2회차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조직(승근배 원장)까지 다가오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현장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여하기 편했다”며 “강사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복지수준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현장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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