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치원에서 지자체방역요원이 어린이집시설물에 소독하고 있다.
지역 유치원에서 지자체방역요원이 어린이집시설물에 소독하고 있다.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시는 21일 천안시 두정동 소재 유치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일부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부성2동, 성정2동, 백석동 소재의 149개소 어린이집이 오늘부터 11월4일까지 휴원에 돌입한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유치원에 대해 즉시 현장방역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를 분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하고 긴급보육은 계속해서 실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