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 신장을 위한 부모교육(사진제공=부여군)
아동인권 신장을 위한 부모교육(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아동권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빍혔다.

이날 교육은 ‘아동인권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자녀들을 양육하는 태도와 방식에 좀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는 부모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퀴즈를 통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법으로 서로 상호 작용이 잘 되도록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내용의 이해와 아동의 의견존중 인식으로 가정에서의 변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매년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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