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지역 내 18개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 교육-오물조물 냠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지역 내 18개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 교육-오물조물 냠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부터 11월27일까지 지역 내 18개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 교육-오물조물 냠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자극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어린이의 편식 예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천의 특산물인 ‘모시’에 대해 교육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건강간식인 ‘모시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원선임 센터장은 “지난 9월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마련한 튼튼식생활체험실을 활용해 다양한 어린이 대상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교육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지역 내 54개 어린이 급식소 1400여 명의 어린이를 위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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