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가 학생들의 영어독서를 통해 흥미를 진전하는 할로윈 소재의 체험학습이 인기를 모아갔다.(사진제공=상서초)
공주 상서초 학생들 할로윈 소재 체험학습 인기(사진제공=상서초)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 상서초등학교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어 독서 주간을 맞아 할로윈을 소재로한 다양한 활동 및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영어시간에는 할로윈에 대한 유래 배운 후 할로윈 바구니를 만들었다. 또  방과 후 영어시간에는 다양한 할로윈 재료, 분장 만들기 등을 실시해 교과와 방과 후 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일 점심 시간에는 할로윈 관련 글이나 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서양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담임 사외에도 방과후, 원어민, 교감, 교장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학생들과 할로윈 페스티발에 참여해 영어라는 도구를 이용해 모든 교육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상서초 학생들에게는 이번 영어독서주간 체험중심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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