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9일 어려운 이웃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살펴봐 주세요! 알려봐 주세요! 어려운 우리이웃' 이라는 슬로건으로 단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전달했다.

단원들은 3개 조를 구성해 매월 순번제로 지역 내 아파트단지를 돌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경숙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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