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춘식 기자]논산소방서는 제14회 충남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논산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안전 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당당히 1위를 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고등학교 대회 참가자들은‘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고장에 따른 안전문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작품성, 위험개선 등 재미있게 만들어 주제전달 및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1월18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남석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영상을 제작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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