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과 (주)KT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과 (주)KT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기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KT와 지난 3일 한국기술교육대 새롬관에서 홀로그램 기반의 직업훈련 콘텐츠 개발 및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홀로그램 기반의 직업훈련 콘텐츠 개발 및 성공적인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미래 직업훈련플랫폼의 상용화 추진 및 대외홍보, 홀로그램 기반 직업교육의 적용 제안 및 국책 사업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융합기술원 AI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63인치급 16K Light Fiel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직업훈련 콘텐츠 개발 및 실감미디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남병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그램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직업훈련 콘텐츠가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에 활용되는 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KT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직업훈련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