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도서관(사진제공=천안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천안 중앙도서관(사진제공=천안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중앙도서관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역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및 독서문화의 장으로서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 발제를 시작으로 관계자·도서관 운영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작은도서관 현황 및 우수 운영사례 등을 살펴본다. 또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참여자와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자·패널을 제외한 참가자들은 사전 참가 신청 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토론회 시청 및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부터 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정책토론회를 통해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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