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지난 20일 두정역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지난 20일 두정역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에서 노량진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천안 429번)가 1명 추가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천안 429번(20대·불당동)은 천안 417번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확진된 천안 417번(20대)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생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50대(천안 426번)와 10대 미만 해외입국자(천안 427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0대(천안 428번)가 확진됐다.

이로써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2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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