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16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LINC+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 주최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방병원 의료진, 전자조달센터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15일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 시프트, 16일 헬스케어와 ICT 기술 융합,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 18일 빅데이터와 헬스케어 산업, 19일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의 이해로 예정돼 각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교육한다.

㈜리엔 박준표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와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산업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MagicECO 최재규 대표는 헬스케어와 ICT 기술 융합과 관련해 최신의 헬스케어 동향과 융합 ICT 헬스케어 기기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호영 대전지사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일반적인 데이터 및 특수 데이터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빅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향후 교육 및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네이버재팬 김규호 이사는 국내 최대의 빅 데이터 기관 중에 하나인 네이버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현황과 빅데이터를 활용 한 헬스케어 미래 산업에 대해 전망한다.

충청지역정보원 서중석 원장은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개념과 응용 사례에 대해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향후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전망까지 살펴본다.

대전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안요찬 단장은 “ 코로나 시대에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가를 모시고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게 돼 뜻깊다"며 "2차년도 사업에서는 더 좋은 주제를 가지고 재직자 교육을 수행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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