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재활 국제 심포지엄 (사진=아이엠병원)
회복기재활 국제 심포지엄 (사진=아이엠병원)

[충남일보 김두환기자] 아이엠병원은 지난 23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회복기 재활 국제심포지엄’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청주 아이엠병원 7층 아브라함홀에서 유튜브 스트리밍과 ZOOM으로 실시됐다.

박창일 세계 재활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일본 회복기 재활 제도의 현황과 향후 전망 (콘도 쿠니츠구, 일본재활병원⋅시설협회 부회장) ▲한국의 회복기 재활 제도 도입사 및 의미(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병원장) ▲재활의료기관 제도 정착 및 발전 방향(신용일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1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한, 행사는 감사예배와 공로상, 장기근속자 시상식 등 진행됐다.

우봉식 병원장은 “재활의료기관 제도의 도입은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바라고 아울러 지난 10년간 함께해준 아이엠병원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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