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청 김용재 교육장은 6일 북창초와 우강초를 방문해 방역과 교육 활동을 살피고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김 교육장은 북창초의 천연잔디운동장, 영어놀이터, 교사휴게실 등 교육 환경 개선과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건강 걷기 365 선도학교 운영 사항을 살폈다.

이후 우강초의 학교 내 둘레길 조성,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 사항과 온 작품 읽기,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등 교육 활동,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 가족을 만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