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예술하라’ 오프라인 아트페어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에서는 이달말까지 온라인 뷰잉룸과 아트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2021년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장기간 지속되는 언택트 시대 환경에서 오는 문화 소통과 향유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보려는 의미로 공유+소통+사랑이라는 테마로 전국에서 115명 작가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예술하라’는 코로나19 상황의 새로운 대안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오픈했다.

새롭게 개편된 웹사이트에서는 온라인 뷰잉룸, 신진작가의 작품과 수준 높은 5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객과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Online-VR전시>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쇼핑도 할 수 있도록 함으로 작품을 구매할 콜렉터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한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으로는 ‘예술하라’ 라이브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였으며 이로써 편리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더하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시도와 온라인 확장으로 ‘예술하라’는 충주 외에도 전국으로 예술쇼핑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하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 미술장터, 충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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