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은 10월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VR 기반 현장실습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교통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은 10월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VR 기반 현장실습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교통대학교

[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지난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VR 기반 현장실습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실습교과목 개발 및 환경 구축 필요성 대두에 따라 4차 산업기술인 VR/AR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현장에 가지 않고 안전한 현장실습이 가능한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실감미디어 기반 교육인프라 확충, 현장실습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VR콘텐츠 개발과 현장실습 VR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현장실습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VR/AR 콘텐츠 플랫폼 환경과 연결하여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안전하게 현장실습을 마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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