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전용카페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보드 대잔치’를 개최해 큰 인기를 보인다.(사진제공=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전용카페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보드 대잔치’를 개최해 큰 인기를 보인다.(사진제공=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전용카페 청소년어울림마당 ‘보드 대잔치’가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지녀 큰 인기를 보였다.
청소년전용카페 청소년어울림마당 ‘보드 대잔치’가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지녀 큰 인기를 보였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전용카페 청소년어울림마당인 ‘보드 대잔치’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1318’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보드' 게임을 통해 원도심 주변 문화재의 효율적 연계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근대문화와 연계한 퀴즈로는 ‘라온’(한글보드게임)'을 이용해 정답을 서로 맞춰가며  공주에 대해 보드로 표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이미경 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원도심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화공간 구축으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부터 정보까지 제공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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