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이앤우와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가 이불, 베개, 토퍼, 쿠션 등 침구류 1228점(1억2000만원 상당)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사진제공=천안시)
8일 ㈜제이앤우와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가 이불, 베개, 토퍼, 쿠션 등 침구류 1228점(1억2000만원 상당)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8일 ㈜제이앤우와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로부터 이불, 베개, 토퍼, 쿠션 등 침구류 1228점(1억20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들은 천안시 취약계층에 전달돼 추운 겨울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영훈 ㈜제이앤우 대표와 고성훈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 대표는 "이번 이불 나눔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말 온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따스한 겨울을 모두가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