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를 25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팬텀싱어3(JTBC)’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는 차세대 국보급 보이스 베이스 구본수, 이탈리아 오리지널 바리톤 안동영, 맑은 음색의 한국 가곡 스페셜리스트 테너 윤서준으로 결성돼 이번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안단테’를 메인으로 뮤지컬배우 이해나, WE밴드도 함께한다.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첫 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에 수록된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 ‘시소타기’, ‘꽃 피는 날’과 함께 클래식 음악, 영화 OST, 연말 분위기를 함께 장식할 따뜻한 캐럴 등 장르를 뛰어넘는 선곡으로 가족과 연인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낭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소독과 출연자, 스텝, 관람객의 백신패스 확인,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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