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초 졸업식·종업식
우강초 졸업식·종업식
우강초 졸업식·종업식
우강초 졸업식·종업식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 우강초는 11일 강당에서 졸업식·종업식을 재학생과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졸업식 식순은 2022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 임명식과 2021학년도 열심히 한 학생에게 주는 이룸상을 시상했다.

이후 6학년 학생들의 졸업장 수여식에서 학생들은 서로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로 학부모들은 자택에서 졸업식 장면을 시청했다. 전교생 85명과 교직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축하했다. 학생들 한명 한명 6년간의 배움을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6명의 졸업생은 함께 배우고 꿈을 키워왔던 우강초를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더 큰 꿈을 펼칠 것을 기대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김희숙 교장은 “코로나로 졸업식에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간 우리 학생들이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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