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영동지역 유‧초‧중학교에 일괄 배부될 예정인 자가진단키트가 24일 영동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지부 자원봉사자들 손에서 소분작업됐다.
이날 3월 1주차 학교 지원분 및 교육청 비축분 4000여개의 자가진단키트가 소분됐다.
소분된 키트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영동교육청에서 개학전 영동지역 유‧초‧중학교에 일괄 배부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동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가진단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해 신학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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