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 행사사진 (사진=중기청)
메인비즈 행사사진 (사진=중기청)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대전‧세종‧충남지역 7개 기업에 중기부 장관상 3점과 지방청장상 4점을 수여했다.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회원 기업의 경영혁신 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해 고용증대와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경영혁신 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전국에 7개의 연합회에 2만여개(2만313개사)와 회원사는 4658개사가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도 1500여개(1518개사)의 인증서 받은 기업과 332개사의 회원사가 있어 전국 대비 7.1%의 회원사가 경영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중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HC인터내셔널 임재상 대표이사는 2년 차 매출이 48억원에서 140억으로 성장했으며 보유회사 2개의 기업 매출이 각각 100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하는 한편 선진물류센터 건립 등 물류유통 개선으로 2021년에는 국방부 밀리패스사업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해 경영혁신형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재연 청장은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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