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생태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역사·생태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역사·생태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역사·생태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3일 전대초, 천의초, 면천초, 우강초 학생 대상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 합덕생태관광체험센터, 솔뫼석주원, 당산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역사·생태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진 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마을교사와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지원센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달 11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임차 버스, 체험비, 마을교사 등 체험학습 일체를 지원해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아 조기 마감되고 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대초 6학년 담임교사는 “코로나로 하루 종일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아이들이 갑갑했는데, 학교지원센터 마을로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넓은 자연 속에서 즐겁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고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재 교육장은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당진 창의체험학교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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