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청소년문화의집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새활용교실’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새활용교실’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새활용교실’을 운영 중이다.

새활용교실은 재활용에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맞춰 신제품 생산과 쓰레기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가치를 더한 재활용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방법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은 폐종이로 만든 ‘에코크레프트(폐종이 밴드)’를 활용해 플루트 바구니, 캐릭터 연필꽂이, 석고 방향제, 사탕 바구니 등을 만들고 있다.

새활용교실에 참가한 A 청소년은 "새활용교실을 통해서 재활용보다 유용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내가 만들 작품을 집에서 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staryouth.c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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