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북특구본부 TBC 기계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특구재단)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북특구본부 TBC 기계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특구재단)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지난달 17일부터 5개(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광역특구본부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을 대비해 특구별 운영 중인 테크비즈센터(TBC) 내 전기실, 기계실, 지하주차장의 배수시설 중심으로 시설전반을 점검, 숨은 위험을 찾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직원소통을 위해 본부별로 실시한 전문교육에 참석해 특화별 산업동향 파악, 직원격려, 소통활성화에 나섰다.

그는 직원 간담회를 개최해 기관의 핵심가치를 공유, 직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의 기관장 Q&A를 통해 MZ세대 직원들과 공감대를 강화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화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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