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지난 ‘가족 자연친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지난 ‘가족 자연친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 프로그램을 25일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태조산에 새로 만들어진 데크길에서 숲과 자연을 느끼고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 가족사진촬영, 태조산 등산로 무장애 나눔길 걷기, 숲속 작은 연주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자연을 경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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