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행사 인문학 강좌 
제13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행사 인문학 강좌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 대전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1층 카페에서 제13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인문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대전에서 활동하는 파마씨 밴드의 연주와 ‘책 읽어주는 아빠’ 로 활동 중인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의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가정생활’이란 주제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인문학 특강에 이어 판암2동에서 활동하는 시 짓는 아동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작시 낭송과 판암동 지역 사진전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참여자를 포함해 판암동 주민 8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재단과 (사)더불어배움에서 지원하고 판암동 지역주민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함께하는 판암사랑하자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대전지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서로 돌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 공유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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